출국일을 3주 정도 앞두고 F1 비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어드미션을 받은 상태이므로 비자 인터뷰가 까다로울 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별도의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준비가 없었더라면 당황할 수도 있는 질문들을 몇개 받았습니다. 모노유학원에서 인터뷰 일주일 전, 필요한 서류 목록부터 예상질문, 사실에 근거한 명료한 대답까지 준비하는 과정에 함께 해주셨고 덕분에 인터뷰 당일 순조롭게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미국 대사관 진입 시, 휴대폰 보관에 협조해야하고 노트북 반입이 되지 않습니다.
진입 후 라인 따라 서류를 내고 서서 대기하게 되는데 이 때 이미 인터뷰를 진행하는 다른 분들을 볼 수 있고 라인이 다가올수록 내용이 들렸습니다. 앞에 계신 분들 중 몇몇 분은 10분 넘게 인터뷰를 진행하고 계셨는데 영어를 아주 잘 하더라도 학업 의지에 대한 진실성에 의심이 가는 경우 영사의 표정이 일그러지며 재차 다시 질문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어가 부족한 학생의 경우 통역관에게 통역을 부탁할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여러 질문에 각기 다른 대답을 하거나 대답을 번복하면 비자 발급이 되지 않는 듯 했습니다.
모노유학원과 함께 비자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제가 학업을 해야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 명확하게 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영사의 세가지 질문에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대답한 결과 비자 인터뷰를 10초만에 통과하게 된 것 같습니다. 모노유학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