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노유학을 통해 FIT 합격하고 F1 비자 발급 후 출국 준비 중입니다.
먼저, 그동안 수고해주신 백선아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주변에서 20대 후반 여성이 가장 비자 받기가 까다롭다는 얘기가 많았고, 대학도 졸업을 한 상태였고, 수속 준비를 위해 일도 그만 둔 상태였기 때문에 여러 유학원을 알아보던 도중 모노유학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류도 하나 하나씩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인터뷰 오티도 한국어/영어 답변 모두 하나씩 세심하게 확인해 주셨습니다. 인터뷰 예약은 오후 2시였고, 대사관에는 1시 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2층에 대기인원이 많아 인터뷰는 2시 40분쯤 봤던 것 같습니다. 대기하면서 한 영사가 로테이션이 빨라 저 영사였음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다행이도 그 영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아래인데요.
– 영어로 인터뷰 할 수 있나?
– 미국 갔다 온 적 있습니까?
– 한국에서 학교는 어디 다녔죠?
– 언제 졸업했습니까?
– 학위는?
– 일 한 곳에서의 수입은 어느정도 였나요?
대략적인 질문은 이 정도 였고, 오티때 준비했던 예상질문에 있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수월히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질문이 끝날 무렵에 컴퓨터상에 문제였는지, 저한테 자꾸 ESTA 거절 당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하더라구요. 당황하긴 했지만, ESTA와 관련되서는 아는 내용이 전혀 없어서 처음 들어보고 그것과 관련돼서는 아는 내용이 전혀 없다고 답변했더니, 미안하다면서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서, 택배로 받을꺼냐고 물어본 후에 인터뷰가 끝났습니다. 최근에 비자 받기가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서 인터뷰를 보러 갈때 까지도 걱정이 많았는데, 신경 써주신 덕분에 잘 통과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