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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의 후기가 있습니다.
MUD, M1 비자 – J.D.W.
비자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많은 자료를 준비하고, 인터뷰 예문을 만드는 것에도 많이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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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Make-up Artistry Program
학기
2016 Summer
기타
MUD 수강 + AAU 입학

인터뷰를 마치고. 다시 한 번 모노유학과 강소명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Make Up Designory를 가기 위해 네이버에서 검색하다가 모노유학을 알게되었네요. 귀찮은 많은 질문들에도 항상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귀찮을 정도로 카카오톡으로 소명샘한테 물어봤는데도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그 또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비자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많은 자료를 준비하고, 인터뷰 예문을 만드는 것에도 많이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자 인터뷰 당일에는 많이 떨렸어요, 강추위라는 날이라서 많이 춥기도 했구요. 대사관 입장 후에 번호표를 받아 들고 대기하고 있는데 떨어지는 사람 반, 붙는 사람 반 이더라구요. 질문도 꼬치꼬치 물어보시는 곳들도 많고요. 생각 만큼이나 까다롭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영어로 인터뷰 보는 분들이 없어서 놀랐어요, 저까지 3명 정도? 대부분 사람들은 한국말로 보시더군요. 물론 영사도 한국말을 잘 하시고 통역관도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저는 남자 영사관이랑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안녕하세요,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 라고 먼저 영사한테 물어봤어요. 그래서 영사분이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시작하기 전엔 무지 떨렸는데 막상 영사관이라 말하니까 떨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이 잘 나왔어요! 질문 받은 것들은, 

1. 지금은 무슨 일을 하고 있으세요?
2. 미국은 왜 가시려고 하는 거죠?
3. 아버지 직업은요?
4. 왜 MUD와 AAU를 가려고 하는 거죠?
5. MUD는 꼭 가야 하나요?
6. 미국에서는 얼마나 있을 예정이죠?
7. 대학을 졸업 후 향후 전망은 어떻게 돼요?
8.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면 본인에게 무슨 이점을 가져다 주나요?
9. 의문점이 있네요, MUD가 본인한테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본인은 패션 디자인 과를 졸업했고, AAU에서 패션 스타일링 학부를 가실 거라는데 거기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도 배우게 되는데 굳이 본인이 AAU를 가기 전에 MUD를 가서 헤어, 메이크업을 배울 필요가 있나요? 심지어 다른 학생분들도 예행 수업 없이 AAU에 입학해서 배우게 될 텐데요?

9번에서 살짝 당황했어요, 솔직히 영사관님 말씀이 틀린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준비했던 대답들을 떨지않고 자연스럽게 했고 물론 통과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터뷰 보실 때 포인트를 기억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예문을 달달 외우는 것 보다는요, 그래야지 대답을 까먹어도 포인트를 기억해서 대답할 수 있으니까요!

말이 조금 길어진 듯 한데요, 아무튼! 지금까지 준비해 주시고 비자 합격까지 함께해 주신 모노유학과 강소명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교 합격 – 윤장우
모노유학에서 알려주신 대로 준비하고 인터뷰를 봐서 버벅거림 없이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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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Animation and Visual Effects BFA
학기
2016 Fall
기타
카플란 어학연수 + AAU 입학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비자 인터뷰를 보기 위해 모노유학 사무실에 도착해서, 비자 인터뷰 OT를 마치고 예약 시간보다 일찍 대사관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너무 일찍가서 20분 정도 밖에서 줄을 섰습니다. 12시 15분쯤 입장해서 핸드폰을 제출하고, 2층으로 가서 이것저것 서류를 검사받고 인터뷰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저는 한 10명 정도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차례가 오더라구요. 사실 좀 많이 긴장해서 손에 땀이 났습니다. 지문 인식 때 2번 정도 더 검사받을 정도였으니까요. 최대한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했어요.ㅋㅋ
 
제 영사관은 흑인 영사분이셨어요. “Hello.” 하시길래 저도 ‘Hi” 하면서 통역관 부탁 드린다고 영어로 말했더니, 본인이 바로 한국말로 질문을 하시더라구요.ㅋㅋ 순간 영어로 인터뷰를 보지 않아서 불만이 있나 싶을 정도로 까칠하고, 표정이 불만 가득해 보여서 솔직히 좀 무서웠습니다.. 그 때 긴장해서 질문들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적어 볼게요.
 
– 미국에는 왜 가세요?
– 직업은 무엇인가요?
– 부모님 직업은 무엇인가요?
– 대학교는 어디로 가세요?
– AAU가 대학교 이름인가요?
(그래서 풀네임 불러 드렸습니다.)
– 입학허가서 주세요.
– 무슨 전공 배우러 가세요?
(이 때다, 하고 포트폴리오 보여드렸습니다.)
– 토플 점수는 아직 없나요?
(어학연수 마친 후에 시험 볼 생각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 토플 점수는 보통 만들고 미국에 가지 않나요?
(하면서 서류 몇 장을 보면서, 고개를 살짝 흔드셨습니다.ㄷㄷ)
– 한국에서 영어공부 해봤나요? 얼마나 했나요?
(답하니, 바로 영어로 2-3개 질문 하셨습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공부한 기간이랑 대학공부 기간을 물어본 것 같습니다.)
– 애니메이션 공부는 언제부터 했습니까?
– 어학원 프로그램 어떤 것을 배우나요?
 
이 정도 질문 받았고, 비자 발급되었다고 하면서 끝났습니다. 영사관 분이 되게 까다로우신 편인 것 같았는데, 무사히 인터뷰가 끝나서 다행이었습니다. 한국어로 질문을 받고 답할 때 약간 어색했습니다.ㅋㅋ 모노유학에서 알려주신 대로 준비하고 인터뷰를 봐서 버벅거림 없이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교 편입 – 홍지혜
꼼꼼히 다 설명해 주시고 덕분에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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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Illustration BFA 편입
학기
2016 Summer
기타
장학금 $3000 수혜

안녕하세요? AAU 여름학기에 입학하게 된 학생입니다.

유학을 가기 위해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준비해야 할 서류들과 주의해야할 점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비자인터뷰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유학원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필요한 준비물들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다소 어렵고 복잡할 수 있었던 과정들을 정말 쉽게 해결했습니다. 미국 대사관에서 받을 질문들도 미리 연습해 보고 가니 긴장도 덜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간 시간은 월요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1시간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자신의 차례가 오기 전 까진 대사관 밖에서 기다려도 된다고 합니다.) 차례를 기다리면서 영어로 어떻게 대답하나 걱정했는데 질문들이 짧고 쉬워서 충분히 대답할 수 있었어요.
 
1. 한국에서 뭘 하고 계시나요?
2. 유학가서 무슨 전공을 배우는 건가요?
3. 부모님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이렇게 세가지 정도만 물어보셨습니다. 굉장히 빨리 끝나서 당황했습니다. 유학원에서 포트폴리오를 보여주면 더 효과적일거라고 하셔서 2번 질문 받았을 때 영사분께 포트폴리오를 보여드렸어요. 유학원에서 도와주셔서 포폴 정리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것도 꼼꼼히 다 설명해 주시고 덕분에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교 합격 – 박정은
학교 관련 서류랑 AAU 입학확인서, AAU 입학 전에 다닐 어학연수 학원 i20만 보시고는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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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Multimedia Communications BFA
학기
2015 Fall
기타
Embassy (현 EC) 어학연수 + AAU 입학

저는 비자 인터뷰가 2시 예약이었는데 조금 늦어서 2시 10분 정도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핸드폰 맡기고 들어가서 지문찍고 15분정도 기다리니 차례가 와서 인터뷰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사람들을 보니까 리젝 종이를 많이 받아서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제 순서가 다가와서 앞쪽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제가 인터뷰한 영사분이 제 앞에 사람 인터뷰를 길게 잡아두셔서 깐깐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제 인터뷰 때에 준비해간 서류 중 학교 관련 서류랑 AAU 입학확인서, AAU 입학 전에 다닐 어학연수 학원 i20만 보시고는
 
직업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고등학생이라고 대답했더니
미국에 어학연수 하러 가냐고 질문하셔서
9월에 AAU라는 미대 입학하는데 그 전에 5개월정도 어학연수 한다고 하니
비자드릴게요.

라면서 좀전에 어떤 사람도 AAU 준비하는 사람이더라고 말씀해 주시고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원 합격 – B.S.J.
비자가 안나오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가슴졸였는데 모노유학에서 정말 꼼꼼히 잘 챙겨주셔서 이렇게 수월하게 비자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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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Design MFA
학기
2015 Summer
기타
장학금 총 $5000 수혜 / 30대 미혼 여성, 무직

오늘 드디어 학생 비자 준비 한지 거의 두달 만에 비자 합격하고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인터뷰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 영주권자와 결혼을 하기 위해 학생비자를 발급 받아 미국을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6개월 정도 전에 회사를 퇴직하고 쉬고 있었고 미국 학생비자 받아서 1년동안 영어공부하고 왔던 기록이랑 출장으로 방문 기록이 잦은 것 등 때문에 처음 상담할 때 비자 발급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제 상황을 다 들어보시고 AAU 석사과정을 추천해 주셔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패션 머천다이징을 준비하다가 중간에 학교측에서 관련 제출 서류가 변경된 걸 나중에 알려주는 바람에 패션 디자인 석사로 다시 바꾸고 포트폴리오를 제작 하는 등 중간에 계획이 좀 변경되긴 하였지만 백선아 대표님께서 꼼꼼히 신경써 주시고 제출 서류마다 자세하게 피드백 해주셔서 석사 진학도 잘 진행 되었던 것 같아요. 석사 과정에 합격하여 I-20를 받고 나서 비자 인터뷰 날짜를 잡고 비자 관련 서류를 2주 정도에 걸쳐서 준비 하게 되었는데 제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류들 하나하나 자세하게 짚어주셔서 역시 서류 준비도 별탈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제가 회사를 퇴사한지 6개월이 넘어가면서 공백기 때문에 비자가 안나오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가슴졸였는데 예상 질문도 거의 두시간에 걸쳐 잘 연습시켜 주시고 비자 인터뷰 전날에도 전화로 다시 체크해 주셔서 불안감이 좀 사라졌던 것 같아요. 인터뷰 하기까지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 졌었는지 ㅜ_ㅜ 제가 너무 긴장하는 바람에 인터뷰 답변과 서류 준비가 잘 돼서 문제없을 꺼라고 말씀하셨던 대표님까지 덩달아 불안해 하시게 만들어 버리고 ㅋㅋ;; 그래도 몇번이나 기도해 주신다고 말씀하셔서 그 한마디가 얼마나 큰 위안이 되었는지 몰라요. 말투도 마음씨도 너무 고우신 것 같아요.

드디어 오늘 인터뷰를 보러 갔는데 막상 당일이 되니까 에이 그냥 될대로 되라 하고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10시 예약이었는데 9시반 정도에 도착해서 2층에 올라가서 대기번호를 받고 인터뷰 창구 앞쪽에 앉아 대기를 하는데 한 20명정도가 앞에 대기하고 계시더라구요. 삼십분 정도 기다렸네요. 창구는 네군데 열려있었고 짧은 곱슬머리 흑인 여자, 긴 생머리 동양계 여자, 올린 머리를 한 안경낀 여자, 동양계 짧은 머리 남자 영사 총 네분이 계셨어요. 올린 머리에 안경 낀 여자 영사분이 제일 깐깐하게 질문하고 서류도 다 들춰보시더라구요. 두분이나 그 영사분한테 리젝을 받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만 안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짧은 머리 남자 영사분에게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처음에 대표님과 연습했던대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하고 서류를 드렸습니다.
 
영사: AAU로 공부하러 가세요? (I-20와 입학 레터 한번 보더니 영어로 모니터만 보면서 영어로 질문)
나: 네 패션 디자인 석사 공부하러 갑니다. (한국말로 대답)
영사: (2-3분정도 모니터 보고 타자 치다가 다른 서류 전혀 보지 않음) 한국에서 무슨 일 해요? (한국말로 질문)
나: **에서 의류 디자인팀 대리로 일했습니다. (한국말)
영사: 네 됐어요. 일주일안에 비자 갈거에요. (한국말)
나: 감사합니다!
 
정말 걱정하고 잠 못 이룬 날들이 무색할 정도로 아주 짧게 단 두가지 질문으로 인터뷰가 끝이 났습니다. 이 남자 영사분도 제 전에 두병 인터뷰 하였는데 제 나이 또래로 보이는 여성분은 거의 10분 가까이 길게 질문하고 서류도 이것 저것 보고 아버지 재정도 물어보고 하는 일도 자세히 물어보고 그랬는데 저는 아마도 모노유학에서 정말 꼼꼼히 잘 챙겨주셔서 이렇게 수월하게 비자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해요~!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교 편입 – 윤소연
포트폴리오도 없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모노유학에서 제 조건에 맞는 학교를 추천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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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ine Arts Second Bachelor 편입
학기
2016 Fall
기타
카플란 어학연수 + AAU 편입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용예술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졸업 후에 전공하고 있는 과목과는 다른 분야인 순수미술도 배우길 원해서 모노유학을 찾게 되었구요. 그림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도 없고 유명한 아트스쿨을 갈 수 있는 조건이 되기에는 많이 부족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모노유학에서 제 조건에 맞는 적당한 학교를 추천해 주셨어요.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공부하는 제 지인도 추천한 AAU로 진학하기로 결정했구요, 가을학기로 입학하기 전에 카플란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비자 인터뷰를 보기로 했는데 문제가 되는 점이 제가 왜 지금 전공에서 다른 전공을 공부하려는지, 나중에 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등을 잘 답변할 수 있도록 오티때 많이 도와주셨어요. 그런데 실제로 인터뷰 보러 갔을 때에 뷰티 전공하고 있는 다른 여성분은 거절 당해서 울먹거리면서 가시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모노유학에서 서류도 꼼꼼히 챙겨주시고 인터뷰 연습도 시켜주셔서 쉽게 비자 받아왔어요.

그리고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로 갔을 때에 줄도 거의 없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어요. 인터뷰 보시는 분들은 여성분 1명이랑 남성분 3명이 계셨는데 여성분은 중간에 창구 닫고 가셔서 제가 볼 때는 남성분 3명만 계셨어요. 기다리는 동안 거기 지키고 계시는 경찰이신지는 모르겠는데.. 관리하시는 아저씨 분이 계시는데 서류 같은거 정리하는거 도와주시고 영어 잘 못하면 그냥 한국말로 하라고 한국말 거의 다 할 줄 안다고 이것 저것 조언해 주시더라구요. 저는 갈색 수염 있는 외국 남자분 한테 인터뷰 했는데 엄청 친절하셨어요. 대화 내용은..
 
(영어) 영어 조금 할 줄 알아?
(영어) 그럼 너 전공 뭐야?
(영어) 얼굴에 메이크업 하는거?
(영어) 미국에는 뭐 공부하러 가는 거야?
한국말로 말해도 괜찮아요.
음.. 미국 가본적 있어요?
아버지는 뭐하세요?
아~ 음.. 음.. 오케이. 비자가 발급 되었어요!
 
하고 끝났어요.. ㅎ.. 나가는데 거기 관리하시는 아저씨가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제가 인터뷰 볼 때에는 정말 사람이 없어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인터뷰 보는 분들도 기분이 좋은가.. 초코렛 드시면서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말하면서 일하더라구요. 부담이 많이 됐었는데.. 모노유학에서 준비 잘 해주신 덕분에 순조롭게 끝난것 같아요. 다행이에요..ㅎ 감사합니당~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교 편입 – 김수종
유학 포트폴리오 학원도 다녀봤지만 모노유학은 친절하시고 정보도 많고,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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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BFA
학기
2015 Fall
기타
카플란 어학연수 + AAU 편입

안녕하세요? 저는 AAU 패션과로 편입하는 학생입니다. 그 전에 5개월 정도 AAU 바로 옆 Kaplan 이라는 곳에서 어학연수를 할 예정이구요. 한국에서는 1학년 마치고 군대 갔다가 전역하고 2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휴학한 상태입니다.
 
저는 비자 인터뷰를 2시 30분으로 예약해놓고, 2시쯤 대사관에 도착해 입구에서 핸드폰을 반납하고 2층으로 올라가 대기번호 받고 기다렸습니다. 마지막 인터뷰 시간이라 그랬는지 세곳만 인터뷰를 하고 있었고 전부 동양계 여자 영사분이셨고 딱 한분빼고 인상이 좋으셨습니다. ㅎㅎ 2시 30분이 좀 지나서 제 앞번호분이 띵똥 울렸는데 바로 제 번호가 연달아 울려서 갔더니 잘못누르셨다고 잠시 대기하라고 하셔서 다시 기다린 이후 인터뷰를 시작했고 다행이 인상이 좋은 영사분 이었습니다.

– How are you?
I’m fine.
– 한국에서 대학 다녔네요?
네 2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휴학중입니다.
– 어학연수 얼마나 가요?
카플란에서 5개월 공부하고 AAU에 가을학기로 입학합니다.
– 네 비자드릴게요 ~ 여권은 집으로 배송됩니다 ~
네 감사합니다.

포트폴리오도 준비해갔지만 너무 빨리 끝나서 보여줄 시간도 없었네요. 서류를 잘 준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미술학원도 다녀봤고 유학 포트폴리오 학원도 다녀봤지만 모노유학에서 첫 상담 받아보고 친절하시고 정보도 많으셔서 선택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원 합격 – 이수윤
서류랑 답변 준비가 잘 되어 있어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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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Merchandising MA
학기
2017 Spring
기타
카플란 어학연수 + AAU 입학

저는 1시 30분에 인터뷰 예약이 잡혀 이었고, 대사관에는 1시에 들어갔어요. 한 시간 정도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들 인터뷰하는 것도 봤는데, 몇 명이 떨어지는 걸 보니까 긴장이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새로 열리는 창구에서 제가 호출됐고 통역사분이 바로 옆에 계셨는데, 영어 잘하냐고 하셔서 잘 못한다고 했더니 다행히 바로 도와주셨습니다. 긴장한 탓에 손에 가지고 있던 포트폴리오는 대충 보여주고, 질문은 계속 들어오고 정신이 없었어요ㅠㅠ 영사관은 서류만 쳐다보고, 거의 통역관과 눈을 마주치며 얘기했던 것 같아요.ㅎㅎㅎ 그래도 서류랑 답변 준비가 잘 되어 있어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당!
 
< 비자 인터뷰 질문 & 답변 >
1. 미국엔 왜 갈 생각이죠?
– 어학연수와 AAU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기 위해 갑니다.
2. 대학원에서 어느 전공을 배우는 거죠?
– 패션 머천다이징 전공을 배우러 갑니다.
3. 학생인가요?
– 네
4. 졸업은 언제하죠?
– 3년제 대학은 지난달에 졸업했고, 지금은 자격증 준비 중으로 다음달까지 학사를 취득할 생각입니다.
5.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시죠?
– 주식회사 ***에서 이사로 재직 중이십니다.
6. 연봉이 어떻게 되시죠?
– 1년에 ***만원 이상입니다.
7. 1년 유학 비용이 어느 정도 들 것 같나요?
– 2천만원 정도 예상합니다.
8. 형제, 자매는 어떻게 되죠?
–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는 언니가 있습니다.
“비자 발급되었고, 나머지 서류는 일주일 안에 집으로 갈 거예요.”

MICA Graphic Design BFA 합격 – K.S.G.
정말 혼자 준비했더라면 어떻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복잡한 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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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Graphic Design BFA
학기
2017 Fall
기타
장학금 총 $30000 수혜

안녕하세요. 먼저 수속의 모든 과정에 처음부터 꼼꼼히 설명해 주시고 신경써주신 모노유학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에 합격한 후 각종 복잡한 서류와 처음 해보는 비자 인터뷰 때문에 유학원을 검색해 보던 중 모노유학의 수많은 후기를 보고 직접 찾아가 상담을 통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류 상에 문제가 될만한 것이 살짝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시고 도와주실 유학원을 찾고 있었는데, 모노유학에서 이미 저와 같은 케이스의 학생들 수속을 도와주신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정말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해결책을 주셨습니다.
 
먼저 필요한 수많은 서류들을 알려주시고, 준비해 간 서류들은 비자 인터뷰 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점검해 주셨어요. 물론 오리엔테이션 전까지도 계속해서 저희 부모님과 연락해 주셔서 서류들을 빠짐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연습도 같이 해주셨는데, 예상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한국어 버젼과 영어 버젼 모두로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실제 비자 인터뷰 당일 오전에도 전화를 통해서, 한 번 더 연습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모노유학의 꼼꼼함과 철저함을 느꼈고 왜 모노유학의 수많은 학생들이 비자 인터뷰에서 리젝없이 승인을 받는지 알게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대사관에는 예약한 시간으로부터 30분 전에 도착해서 줄을 서있었습니다. 다른 유학원 및 단체에서 오신분들이 대부분이었고, 저같이 개인적으로 오신 분들도 속속 보였습니다. 그렇게 줄을 따라서 대사관 안으로 들어가서 휴대폰과 짐을 맡기고, 위로 올라가 한 번 더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앞 순서에서 진행하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굉장히 오래 인터뷰를 보는 분들도 있었고 리젝당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창구는 세 군데가 열려 있었는데, 모두 남자 영사분들이셨습니다. 저는 세 군데 중 가운데 창구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40대의 남성 영사분과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기억나는 질문들은 아래입니다.
 
– MICA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에 가는 것이 맞나
– 4년 동안의 과정이 맞나
– 이 학교에 진학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
– 포트폴리오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나
– 그 작품들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가
 
등의 학교, 미술에 관련된 간단한 질문 몇 가지만 받았고 생각보다 일찍 비자 인터뷰가 끝났습니다. 이렇게 빨리 끝나게 된 것은 모노유학에서 빠짐없이 서류와 답변 연습을 준비해 주신 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혼자 준비했더라면 어떻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복잡한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노유학을 통해 유학길을 문제없이 시작한 것 같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정말 비행기에 오르는 일만 남았네요. 감사합니다.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교 합격 – 최은영
무엇보다 예전 어학연수를 했던 유학원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정보들을 모노유학에서 알게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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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Visual Merchandising) BFA
학기
2014 Fall
기타
F1 비자 어학연수 후 비자 재발급

안녕하세요? 저는 AAU(Academy of Art University) 패션 머천다이징에 진학하기 위해 유학원을 찾던 도중 모노유학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친절하고 AAU와 FIT에 관해 빠삭하게 알고 계셨고, 무엇보다 예전 어학연수를 했던 유학원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정보들을 모노유학에서 알게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 건 어학연수 밖에 없었고 또 무엇보다 저번에는 1년 짜리 F1비자를 받아서 인터뷰 하기에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노유학에서 정말 준비를 철저하게 해주셨고,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영사관을 만나서 다행히 비자를 잘 받았습니다. ????
 
인터뷰 당일에 최대한 옷을 단정하게 입고, 두툼한 서류 봉투를 들고 미국 대사관에 갔습니다. 제가 10분 정도 늦어 밖에서 줄을 서지는 않았고요. 들어가서 휴대폰과 아이팟 등 반납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영사관들이 지쳐있으면 어쩌나 하고… 아무튼 줄을 서서 모노유학에서 준비해 주신 서류들을 건내고, 지문을 찍고 번호표를 받아 대기했습니다.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기하면서 어느 쪽 영사관이 까다로운지 보이더군요. 제발 그 곳은 안 걸리길 바라면서 드디어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바람대로 그 까다로운 영사에게 배정되지 않았고, 다른 인자한 영사와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영사는 제 서류를 모두 보지는 않고 입학허가서(i-20)를 보더니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 이 학교(AAU) 1학년으로 들어가나?
네, 패션학부 1학년으로 입학합니다.
– 고등학교는 언제 졸업했나?
작년 2월에 졸업했습니다.
– 고등학교 졸업 후에 무엇을 했나?
시카고 카플란에서 1년 동안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 고등학교 성적표를 보여달라.
서류 준비했습니다.
– 고등학교 성적이 왜 좋지 않은가?
미술 공부에만 집중하느라 다른 과목들은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 유학비용은 누가 대주나?
아버지께서 대주십니다.
– 아버지 직업이 무엇인가?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하십니다.

다행히 질문이 길어지지 않아서 기분좋게 영어로 대답하였고, 최대한 침착하게 인터뷰를 잘 끝냈습니다. 모노유학에서 준비한 질문들 안에서 영사가 물어봐서, 연습한 대로 당당하게 답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Cinema Makeup School (시네마 메이크업 스쿨) , M1 비자 – 박은애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노유학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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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Prosthetic Make-up Program
학기
2014 Summer
기타
20대 미혼 여성

M1 비자 발급을 위해 모노유학 도움을 받은 박은애 입니다. 시네마메이크업스쿨에 가려는데 학교에 제출할 서류 준비와 특히 중요한 비자발급..! 처음 하려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막막해서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던 중 시네마메이크업스쿨 유학 관련한 모노유학 글을 읽고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메이크업을 한 지는 2년정도 되었지만 그동안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올해 2월에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3월에 바로 비자를 신청해서 졸업 후의 공백이 크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학생신분은 아니었기 때문에 모노유학에서 제 상황에 맞게 까다로운 m1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저의 재정 보증인 입증 및 기타 상황에 맞는 여러가지 비자 발급 서류 준비를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강남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모노유학 사무실이 가까웠고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 준비가 끝난 후엔 사무실에 가서 비자 발급 인터뷰 예상 질문 연습을 했습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해서 버벅거리고 힘들어했는데 계속 연습하고 전화와 카톡으로도 연습을 꼼꼼히 도와주셨습니다. ㅠㅠ
 
제가 대사관에 인터뷰를 하러 간 날은 제 앞으로 대기자가 40명 정도 있었고 한시간 좀 넘게 기다린 후 인터뷰를 했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모두 연습했던 것들이었고 막힘없이 잘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뷰한 영사는 동양인 여자분이셨고 한국말을 잘 하셨습니다. 처음에 영어로 앞에 손가락을 스캔하는데 대라고 얘기하시길래 여기요? 라고 한국말로 대답했더니..ㅎ 바로 한국말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낸 서류와 화면을 훑어보시곤

– “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요?”
– “얼마나 했어요?”
– “어디회사 소속이에요?”
– “어느 대학교 졸업했어요?”
– “왜 이학교(시네마메이크업스쿨) 가려고 해요?”
– “끝나고 뭐할거에요?”
– “돈은 누가 대주세요?”
– “아버지 뭐하세요?”

였습니다.다행히 제가 모두 연습했던 것이었고! 마지막엔 제 시네마메이크업 입학허가서를 보여주면서 “미국갈 때 이거 꼭 가지고 가세요 ~ 일주일 안에 비자 발급 될거에요” “미국 잘 다녀오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
 
제가 인터뷰 대기 전 사람들을 지켜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주황색 서류를 받아갔는데 그게 비자발급거절서류였더라구요.. 아마 서류가 구비가 잘 안됐거나 질문의 대답에 준비가 덜 됐던 이유 같은데 모노유학을 통해 준비하고 굉장히 좋았던 점은 우선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챙긴 후, 인터뷰 하는 날 제출할 서류의 목록을 차례대로 정리해 주셨던 것과 미리 예상질문을 제 상황에 맞게 준비해 주시고 여러번 연습하여 그날 떨리지 않고 잘 대답할 수 있던 것이었습니다.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노유학에 감사드립니다. ^^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교 편입 – K.J.H.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노유학 대표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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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Visual Merchandising) BFA
학기
2014 Fall
기타
I-20 터미네잇 기록 有, 학생비자 거절 후 재발급

모노유학에서 백선아 대표님 도움으로 비자 발급 후 Academy of Art University 가을학기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처음 제가 모노유학을 알게 되어 비자 발급까지 받은 약 1년의 과정을 막상 후기로 쓰려니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암튼 거두절미하고 말도 많고 쉽지 않았던 입학서 발급과 비자발급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에 앞서, 비자 발급의 걱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 꼭 읽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먼저 모노유학을 알았던 당시는 약 1년 전인 전역을 앞둔 군인 신분이었습니다. 입대 전 미국에서 일반 Community College에서 비지니스를 전공했고, 워낙 학업에 충실 하지 못해 성적이 안 좋은 터라 미국에 다시 돌아갈 미련 없이 군에 입대 하였습니다. 그러다 Fashion Merchandising을 전문으로 공부하고 싶어 미국 학교를 알아보던 중 Academy of Art University라는 학교를 알게 됐고, AAU를 진행하는 여러 유학원을 알아보던 중 보던 중 보통 첫 질문의 형식적인 답을 주는 유학원과 달리 첫 질문부터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던 백선아 대표님 모습에 인상을 받아 모노유학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2014년 6월 여름학기 입학을 목표로 2013년 7월 첫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도 두번째도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앞서 말했듯 미국에 있을 당시 잘못된 생각에 학업에 신경을 안 써서 성적이 너무(?) 안 좋아 다시 비자를 받을 수 있을지가 제일 큰 문제였습니다. 알아본 결과 보통 재 비자를 받는 경우에 학교 성적이 안 좋은 경우가 떨어트리기 제일 입맛 좋은 케이스(?)라고 하니, 시작도 해보기 전부터 단단히 겁먹은 상태였어요.

전역 후 두 번째 상담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 목돈 및 패션분야 경험을 얻기 위해 편집 매장에서 일했고, 1월부터 2월까지 해커스학원을 다니며 토플 준비를 했습니다. Merchandising 학과는 따로 포트폴리오가 필요하지 않아서 준비하지 않았고, 4월쯤 준비한대로 AAU 입학 신청 후 약 한달 정도 후 입학 서류가 도착해서 시험은 미뤘습니다. 결국 아직까지 못 본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기엔 또 너무 감이 떨어진 상황이라.. 비록 저는 못 봤지만 꼭 토플시험은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토플 점수가 없거나 혹은 자체 영어시험을 못 봐서 미국 가서 ESL 수업부터 듣기에는 시간도 시간이고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암튼 그러다 변수가 생겼는데요. 원래 올 여름학기를 준비했으나, 제가 서류 제출을 늦게 해서 올 9월 가을 학기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서류를 받은 후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비자 인터뷰 날짜를 잡으며 준비했습니다. 비자 서류를 준비하며 안 좋은 성적 때문에라도 다른 서류들은 정말 완벽하게 준비해야만 했고 정말 빈틈없이 준비했습니다. 또한 저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로 인터뷰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다 간단한 포트폴리오가 있으면 서류가 조금 더 튼튼해 질 것 같다는 백선아 대표님 말씀에 발등에 불 떨어진 것처럼 잘 못 자며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고, 인터뷰 보기 5일정도 전에야 완성이 됐습니다.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잘 만들었으나 서류 중 일부분이었는데 제가 포트폴리오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정작 인터뷰는 잘 준비를 못했고, OT날에도 부족한 준비 상태에 혼도 나고, 걱정 하셨습니다. 더군다나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어서 정말 시간이 부족했구요.

그리고 5/30 12:30 첫 인터뷰를 봤습니다. 30분전인 12시에 도착했으나 워낙 앞에 줄이 길었습니다. 앞에 한 20~30명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오버됐지만 크게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1층, 2층 접수 후 인터뷰를 기다리며 다른사람들 인터뷰를 지켜보며 준비했습니다. 유독 맨 왼쪽 백인 영사관이 까탈스럽더라구요. ‘제발 저 사람만 되지 마라.. 되지마라..’ 하며 준비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이 됐습니다. I-20와 여권만 받고 다른건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미국에 있었네?”
“어떻게 갔어?”
“한국 돌아와서 뭐했어?”
 
등 3~4분 정도의 인터뷰 동안 질문은 생각보다 그렇게 까다롭진 않았고 당연히 문제될 거라고 생각했던 성적 얘기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범답안은 커녕 엉뚱한 대답을 했고 (인터뷰 후 재OT를 하며 알게 됨) 준비한 서류는 하나도 못 보여주고, 주황색 종이를 받으며 첫 인터뷰에 떨어졌습니다. 사유는 첫 번째 이유였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알고 보니 그 이유는 중요치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떨어진 게 중요한 거지. 떨어진 게 처음이라 어떨떨해서 어필도 못하고 바로 나왔어요. OT때 연습했던 건 다 잊어버리고.. 건물 밖으로 나오니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차라리 준비한 서류나 포트폴리오라도 보고 떨어졌더라면.. 하나도 못 보여주고 떨어져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그렇게 떨어진 후 바로 백선아 대표님께 전화를 했고, 떨어진 직후라 대표님께 화가 섞인 말투로 전화해서 마음에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비자를 꼭 받아야 되지 않느냐 다음을 더 확실히 준비하자 라는 대표님 말에 떨어진 당일 유학원을 찾아 첫 인터뷰 review를 꼼꼼히 해서 두 번째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처음에 떨어졌을 땐 서류를 하나도 안봐서 울화가 치밀었지만 대표님이 말씀해 주시길 서류로 떨어지면 준비할게 더 복잡한데, 그 날의 영사 + 대답 실수로 떨어진 거라 모범 답안을 준비하는 것 외엔 따로 다시 서류 준비를 안해도 된다고 해서 Review 후 모범답안을 더 꼼꼼히 준비했습니다. 두 번째 인터뷰 준비 땐 비교적 여유를 두고 모법답안에만 열중 하였습니다. 6/21 OT가 마지막이길 바라며 끝낸 후 6/23 8:30 두번째 인터뷰를 하러 갔습니다. 

7시 50분쯤 도착해서 보니 첫 번째 인터뷰 보단 줄이 짧았습니다. 1층 그리고 2층 접수 후 제 앞 사람들 인터뷰를 보며 기다렸습니다. 지켜보니 가운데 흑인 여자 분이 시원시원하게 패스를 주는 걸 보고 저 사람이 걸렸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운이 따랐습니다. 그 여자분이 걸렸습니다.
“왜 첫번째에 떨어졌었냐?”
“맨 처음에 미국에 어떻게 갔냐?”
“성적이 왜 이리 안 좋았냐?”
“이번에 가도 그렇지 않겠냐?”
“비지니스도 merchandising인데 뭐가 다르냐?”
“학업 후 뭐 할거냐?”
“패션회사에 취업하면 무슨 일을 할거냐?”
“서포트는 누가 해주냐?”
 
등 저보다 앞서 본 사람들 보단 인터뷰가 길어졌지만 다행히 백선아 대표님과 준비했던 모범답안 내용들이 나와서 준비한대로 대답하였고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점을 강조하였고, 결국 두번째 인터뷰에 붙어 5년짜리 비자를 다시 발급 받았습니다. 걱정과 불안이 가득했던 약 1년의 시간동안 준비했던 AAU 입학과 비자후기. 첫 비자를 받는 분들, 다시 재발급 받는 분들 보다 최악의 악 조건 중에 하나인 TOO BAD 성적으로도 다시 비자를 받았습니다. 혹여나 제 후기를 읽고 성적이나 혹은 다른 문제로 비자 때문에 미국 꿈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다시금 도전하실 바라며 글을 최대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간절하니까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저 같이 악조건인 사람도 됐다는 걸 보며 준비하시는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자리를 비롯해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신 백선아 대표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