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산업디자인 학사를 마치고, 미국에 이미 J1 비자로 인턴까지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의 좋은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서, 미국에서 석사 공부를 더 하고자 미국 내 여러 학교에 지원을 하고 있던 와중에 모노유학을 알게되었습니다.
모노유학은 미술 대학들을 위주로 하고 특히 AAU 라는 학교와 협약이 되어있어 많은 학생들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 또한 AAU에 대해 뒤늦게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시간이 많이 촉학하였기 때문에, 가장 많은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보내온 모노유학에 연락을 해봐야 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백선아 담당자님을 알게 되었고, 뒤늦게 원서를 준비한다는 나의 걱정과는 전혀 반대로 탄탄한 메뉴얼과 다양한 이전 사례와 데이터들을 언급해 주시면서 능동적으로 철저하게 진행을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성격이 꼼꼼한 편이 아니어서 문제의 소지나 실수가 항상 있기 마련인데, 당당자님께서 빠르게 바로바로 짚어주셨기 때문에 많은 시간적 낭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사관 인터뷰를 준비 할 때는 실제 면접장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어떠한 내용의 질문이 나올지, 어떤 방식으로 대답을 하여야 좋은 인상을 남겨서 성공적으로 비자를 받을 수 있을 지 정확히 짚어주셨습니다. 저는 또 J1 비자로 미국에 다녀온 경력이 있기 때문에 새로 비자를 받는 것이 아무래도 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과정이었습니다.하지만 연습을 열심히 했던 덕분인지 자연스레 여유있는 모습을 면접관에게 내비칠 수 있었고 네가지 정도의 잘문만 받은 채 성공적으로 인터뷰를 통과하였습니다.
결국 현재 미국 현지로 건너와서 봄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알아야 할 내용은 원서 접수 뿐만이 아니라 현지에서의 생활 환경을 잘 갖추는 것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AAU가 소재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세계에서 손 꼽히게 비싼 도시로 유명하기 때문에, 저도 숙박같은 요소들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노유학에서 추천해주신 숙박업체에서 생활을 하면서 많은 부분의 예산을 절감할 수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고, 담당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