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직장 20년차의 싱글 여성입니다.
영어가 필요하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다, 회사에서도 필요해진 시점에서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인터넷으로 유학원을 검색하다, 모노유학 블로그를 보고 전화상담을 하였는데, 친절하게 차근차큰 알려주셔서 모노유학을 통해 학교 선정과 비자 발급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와이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의 ESOL 프로그램을 듣길 원했고, 하와이는 어학연수지로 잘 선택하지 않는 곳이지만 도움을 주실 수 있다고 하셨고, 3주만에 I-20를 받았고, 그 다음주 금요일에 미국 학생비자를 신청하고 유학원을 방문하여 가상 비자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서류도 꼼꼼히 잘 봐주시고,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까지 세세하게 잘 챙겨주시고, 만약 가상 인터뷰를 하지 않고 미국 영사와 인터뷰를 했으면 잘 되지 않았겠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 정도로 저의 미흡한 부분을 차근차근 잘 채워주셨습니다. 어학연수 가는 목적, 경제적 부분, 귀국 사유만 확실하다면 학생 비자 인터뷰는 성공할 수 있다는 백선아 대표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인터뷰 준비를 했습니다.
인터뷰 당일, 백선아 대표님의 말씀처럼 1층에서 서류제출은 무조건 서류 1번인 여권과 I-20, service fee 서류 등만 제출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번호표 뽑고, 제일 앞줄에서 제 순번을 기다리며 인터뷰 하시는 분들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 영사는 3명이셨고, 제 앞으로 대략 25분 정도 인터뷰를 보셨는데 리젝률이 거의 90% 였습니다. 다들 서류들은 잘 준비해오셨지만, 영사는 서류보단 질문에 원하는 답을 하는지를 들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영사중에 제일 리젝률이 많은 (제 앞분들 다 리젝시킴) 영사에게 저의 순번이 되었고, 저는 웃으며 크게 “안녕하세요, OOO 입니다.” 서류를 건네주고, 통역관 신청을 했습니다.
영사는 “무슨일을 하는가?”, “왜 이시점에서 공부를 하러 가는가?”, “결혼여부”, “휴직시에도 회사에서 월급 나오는지 여부”, “학교 선택은 본인 또는 회사”, 그 후 제출한 저의 서류 한장 한장씩을 제 앞에 펼쳐놓듯이 본 후에 여권을 가지고 컴퓨터 옆에 놓으시고 서류만 주셨습니다. 통역관은 “비자 발급 될거에요.” 라고 해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대사관을 나왔습니다.
저 혼자 준비했다면 아마 힘들었을텐데, 모노유학을 통해 차근차근 세세하게 준비하고, 자신감을 주신 대표님께 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