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비자인터뷰 받았습니다! 오전 10시 인터뷰였는데 15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길었습니다. 그래도 금방 빠졌어요. 대사관 입구에 한국어 잘하시는 분께 유학원에서 말한 첫 번째 서류(I-20, 여권 등)를 보여주니 대사관 안으로 들여보내줬습니다. 가방검사를 했고, 검사 후 핸드폰은 보관함에 맡겼습니다. 귀금속류는 상관없고 전자기기만요! 그 후 2층으로 올라가서 다시 한 번 데스크에 계신 분에게 안내를 받은 뒤 초록라인에 섰고(이 때 어떤 분은 빨간 라인에 서시더라구요) 한국어를 잘하는 직원분이 I-20와 여권을 보셨습니다. 가져간 증명사진은 자신이 달라고 할 때 달라고 돌려주셨어요! 그렇게 검토받고 노란라인으로 가서 영사와 영어로 인터뷰를 하고 손가락 지문을 찍었어요.
질문은 총 세 가지 였는데 왜 미국에 가는지, 누가 재정적 지원을 해주는지, 한국에서의 직업은 무엇이었는지 였어요.대부분 서류를 보면서 이야기했고 I-20 서류가 가장 중요해 보였습니다. 모노유학에서 꼼꼼히 비자인터뷰를 준비해 주셔서 떨리지 않았고 문제도 없었어요! 그리고 대사관 직원분들이 친절했습니다. 오히려 머뭇거리니까 질문을 바꿔주셨어요.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모노유학에서 연습한 인터뷰 난이도의 1/10 느낌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아무래도 모노유학에서 비자OT를 하고, 가기 전 날 전화로 인터뷰 시뮬레이션을 해 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그동안 떠나기 전 여러 서류 처리하느라고 영어를 안 썼는데 전 날 전화해 주셔서 비자인터뷰 때 단어나 문장 말하는 것에 떨림 없이 잘 할 수 있었어요. 모노유학을 믿고 인터뷰 진행 연습을 잘 하시면 다들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유학원에서 말하는 질문이 그대로 나와요~! 그리고 혹시나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미대사관 분들은 대부분 친절했고 오히려 입구에서 서류를 챙겨왔는지 확인하면서 실랑이 하는 걸 봤어요. 그래서 입구부터 조금 걱정했는데 저는 모노유학에서 준비를 꼼꼼히 해주셔서 그런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모노유학에서 준비하라고 하는 서류를 잘 준비하시고 백선아대표님과 인터뷰 연습 꼼꼼히 하시고 당일 늦지 않게 가서 잘 말씀하시면 비자인터뷰는 문제 없을 것 같아요!